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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plotlib은 파이썬 데이터 분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시각화 라이브러리다.

 

seaborn, bokeh 등과 같이 조금은 투박하다고 할 수 있는 matplotlib을 개선(?)한 인터페이스의 시각화 라이브러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matplotlib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앞서 말했다시피 matplotlib은 개발된지 오래되었고(2002년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못해도 15년은 되지 않았을까..) 그렇기에 인터페이스 자체가 투박한 면이 존재한다.

 

하지만 matplotlib 자체를 본인이 원하는대로 기본설정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폰트, 시트, 기본 색상 등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본 matplotlib의 스타일을 조금이나마 신선하게 사용하고자 stylesheet을 바꾸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사실 코딩이랄것도 없이 굉장히 간단하다. 

 

먼저 matplotlib을 import해주고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면 matplotlib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시트 목록이 출력된다.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plt.style.available

위의 목록은 matplotlib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plot 출력을 위해 pandas Series 형태의 데이터를 임의로 만들어서 스타일시트를 확인해보도록 한다.

plt.style.use("스타일시트") 코드의 "스타일시트"에 위에서 출력한 목록 중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스타일시트 이름을 넣으면 변경된다.

 

default 값부터 차례로 확인해보도록 한다.

스타일시트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간단한 barplot을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import pandas as pd
import random

series = pd.Series(random.sample(range(100, 1000), 10), 
                index = list('matplotlib'))

plt.style.use("default")
plt.bar(series.index, series.values)

 

default 스타일시트

 

bmh 스타일시트

 

classic 스타일시트

 

dark_background 스타일시트

 

fast 스타일시트

 

fivethirtyeight 스타일시트

 

ggplot 스타일시트

 

grayscale 스타일시트

 

seaborn-bright 스타일시트

 

seaborn-colorblind 스타일시트

 

seaborn-dark-palette 스타일시트

 

seaborn-dark 스타일시트

 

seaborn-darkgrid 스타일시트

 

seaborn-deep 스타일시트

 

seaborn-muted 스타일시트

 

seaborn-notebook 스타일시트

 

seaborn-paper 스타일시트

 

seaborn-pastel 스타일시트

 

seaborn-poster 스타일시트

 

seaborn-talk 스타일시트

 

seaborn-ticks 스타일시트

 

seaborn-white 스타일시트

 

seaborn-whitegrid 스타일시트

 

seaborn 시트

 

Solarize_Light2 스타일시트

 

tableau-colorblind10 스타일시트

 

_classic_test 스타일시트

 

여기까지가 matplotlib의 stylesheet 목록이다. 

 

사실 크게 다를건 없고..그래도 투박하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시트가 꽤 있다. 

 

크기가 달라지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나라면 white시트를 사용할 것 같다 (grid가 없는게 일단 깔끔해보임, 필요할 때는 추가하면 되니까)

 

사실 기본이 제일 깔끔한것 같기도..? 하다 

 

어찌됐든 matplotlib은 이렇게 stylesheet 뿐만 아니라 폰트라던지 기본 색상이라던지 여러가지를 본인 마음에 들게 설정이 가능하다.

 

별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질리지 않게..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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