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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머신러닝의 영역에서 개발의 영역으로 발을 담구게 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개발 용어를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졌다.

 

회사에서 맡고있는 플랫폼의 아키텍처 정의서라던지, AWS 백서를 읽다 보면 프로비저닝 (Provisioning) 이라는 단어를 적지 않게 보인다.

 

출처: https://aws.amazon.com/ko/getting-started/hands-on/provision-cloud-desktops/

 

프로비저닝에 대해 Wiki에선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프로비저닝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 자원을 할당, 배치, 배포해 두었다가 필요 시 시스템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을 말한다."

'provision'이란 단어의 뜻 그대로 공급, 제공, 준비 등 서비스에 필요한 여러 시스템을 준비해두고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Provisioning이란 말이 자주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같이 컴퓨팅 리소스,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사용자 요구에 맞게 제공하는 것을 Provisioing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중인 AWS 또한, 데이터 웨어하우징에서 배포 도구, 디렉터리에서 콘텐츠 전송까지 90개가 넘는 AW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한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AWS 백서 내용 중 하나인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의 유형 및 크기를 정확하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습니다.'의 프로비저닝은 'AWS에서 개발/준비 되어 있는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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